
2019년 최저임금이 오른다.
14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정부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.
이날 정부에 따르면 내년 1월,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.9% 오르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.
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물론 소상공인 커뮤니티에는 인력감축 호소문들어 게재되고 있다.
2018년에 시급1000원이 올라 7530원이 오르면서 영세자영업자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직원을 감소하고 더 많은 노동시간
으로 육체와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10.9%가 오른다는 정부발표에 나머지 직원들까지 내보내야 할 상황
이라고 한다.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반대되는 형태가 아닌가 한다.소규모 영세자영업을 하고
있다는 c씨는 "폐업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"면서 "영세자영업자들이 점점 말라죽어가고 있다"고 울분을 토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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